현대百 사흘째 강세..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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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10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9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전날보다 1.03% 상승한 9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7일부터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선데다 기관은 전날까지 사흘째 매수 우위를 기록하면서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시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는 1만1000여주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유통업종 내 투자유망종목으로 가격 부담이 가장 적고 소비양극화라는 소매 시장 트렌드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되는 현대백화점을 꼽았다.
메리츠증권은 올 하반기 이후 현대백화점의 이익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12개월 목표주가 13만3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를 한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지만 주가에는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현대백화점은 29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전날보다 1.03% 상승한 9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7일부터 이틀 연속 순매수에 나선데다 기관은 전날까지 사흘째 매수 우위를 기록하면서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시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는 1만1000여주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유통업종 내 투자유망종목으로 가격 부담이 가장 적고 소비양극화라는 소매 시장 트렌드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되는 현대백화점을 꼽았다.
메리츠증권은 올 하반기 이후 현대백화점의 이익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12개월 목표주가 13만3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를 한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지만 주가에는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