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오는 30일 총 749억원 규모의 ELW(주식워런트증권) 15종을 신규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콜 워런트 14종목과 풋워런트 1개 종목이다.

콜 워런트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국민은행,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현대차,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LG필립스LCD, LG전자, 롯데쇼핑, 삼성전기, 한진해운, 기업은행이며 풋 워런트는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12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48개 종목으로 증가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리만브라더스이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