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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빌라트 개념…'품질시공' 최우선

서울 신정동에서 분양을 앞둔 주상복합아파트 'SM ELLUI'는 모델하우스가 없다.

승민종합건설(주)은 준공 전에 한 세대를 먼저 지어 직접 내부시설을 공개하는 것으로 기존 모델하우스를 대체했다.

최고급 빌라트 개념을 가진 고품질 시공을 입증하기 위해서다.

승민종합건설(주)(대표 김만완)은 현재 'SM ELLUI'를 짓기 위한 서울 신정동 성진연립 재건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창립 14년을 맞아 아파트 시공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규모 재건축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신정동 'SM ELLUI'의 메리트는 주변 환경이다.

신정동은 '新 목동'으로 불리는 곳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주변에 학교가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백화점 및 할인점,공원들이 인접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승민종합건설(주)은 'SM해그린'이란 자체 아파트 브랜드로 불황에 아랑곳없이 꾸준한 실적과 신뢰를 쌓고 있다.

김 대표는 매일 현장에서 직접 공사를 지휘할 만큼 품질시공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이런 원칙을 실천한 결과 재건축 조합측이 먼저 찾아와 시공을 의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입주 후에 입주민의 불만족으로 인한 재보수건이 거의 없다는 점도 승민종합건설(주)의 성장 비결이다.

김만완 대표는 "모든 답은 품질에서 나온다"며 "신정동 'SM ELLUI'은 강남의 최고급 빌라트 개념으로 시공한 만큼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