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이 코스피 지수 상승폭에 따라 최고 연 7.8%의 이자를 보장해주는 '인덱스플러스 정기적금'을 9월 3일부터 판매합니다. 고정금리인 정기적금 기준금리에 주가지수 연동형 변동금리를 결합시킨 정기적금으로 2008년 6월의 코스피 평균지수를 잣대로 최고 1.5%p의 추가 금리를 제공합니다. 2천억원 한도로 올해 말까지 판매되며 최소 불입금액은 월 10만원, 가입 기간은 18~36개월입니다. 중도 해지하면 추가금리 적용 혜택도 사라지지만 1년 이상 가입한 경우 정기적금 기준금리는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신상품 출시와 함께 정기적금 기본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 3일부터 가입기간 기준으로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은 연 6.1%, 24개월 이상~36개월 미만은 연 6.2%, 36개월 이상은 연 6.3% 등으로 지금보다 0.1%p씩 인상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