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내달 3일부터… 국감일정은 합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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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기국회가 다음 달 3일부터 11월17일까지 66일 동안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정감사 일정은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간의 이견으로 정해지지 못했다.
5당 원내대표는 29일 회담을 갖고 12월 대통령 선거를 감안해 9월 정기국회를 내달 3일부터 11월17일까지 단축해서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국정감사 시기에 대해선 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10월2일 남북 정상회담과 10월14일 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선출되는 일정을 고려해 늦어도 다음 달 12일에는 국정감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의를 먼저 실시한 뒤 추석 연휴 이후에 국정감사를 진행하자고 맞섰다.
하지만 국정감사 일정은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간의 이견으로 정해지지 못했다.
5당 원내대표는 29일 회담을 갖고 12월 대통령 선거를 감안해 9월 정기국회를 내달 3일부터 11월17일까지 단축해서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국정감사 시기에 대해선 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10월2일 남북 정상회담과 10월14일 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선출되는 일정을 고려해 늦어도 다음 달 12일에는 국정감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의를 먼저 실시한 뒤 추석 연휴 이후에 국정감사를 진행하자고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