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당나귀 타는 원시마을‥당나귀 타고 산악 체험…이색레포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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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강원도 영월에서 늦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이색 레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당나귀를 타고 산악을 누비는 '산악 당나귀 체험'이 바로 그 것.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위치한 '당나귀 타는 원시마을(대표 정성용)'은 특별교육과 훈련을 마친 27마리의 당나귀를 키우면서 인근 지형에 산악 코스를 조성, 일반인을 위한 퓨전 레포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호응이 높다.
산악 코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완만한 지형의 기본 A코스와 산길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스릴 만점의 B코스, 이보다 난이도를 높인 C코스 세 가지로 구분된다.
앞으로 산길의 굴곡진 지형을 그대로 살린 최대 70도 경사면의 D코스도 조성할 예정.
정성용 대표는 "당나귀 등에 올라 구불구불한 산길을 체험하는 것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운동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경험이 된다"며 "국내에서 유일한 퓨전 레포츠라서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요금은 산악 A코스 1만원, B코스 1만5000원, C코스 2만원이다.
6세 미만 아동들은 안전을 위해 코스가 아닌 평지에서 당나귀를 탈 수 있으며, 이때의 요금은 5000원이다.
'당나귀 타는 원시마을'은 당나귀 외에도 백마, 염소 닭, 토끼 등을 구경할 수 있는 동물농장이 마련돼 있으며, 임금님바위, 대왕봉 등의 볼거리도 다양하다.
영월군 관광정보사이트(http://ywtour.go.kr)에서 '당나귀 타는 원시마을'을 검색하면 자세한 관광정보와 행사소식을 알 수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강원도 영월에서 늦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이색 레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당나귀를 타고 산악을 누비는 '산악 당나귀 체험'이 바로 그 것.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위치한 '당나귀 타는 원시마을(대표 정성용)'은 특별교육과 훈련을 마친 27마리의 당나귀를 키우면서 인근 지형에 산악 코스를 조성, 일반인을 위한 퓨전 레포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호응이 높다.
산악 코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완만한 지형의 기본 A코스와 산길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스릴 만점의 B코스, 이보다 난이도를 높인 C코스 세 가지로 구분된다.
앞으로 산길의 굴곡진 지형을 그대로 살린 최대 70도 경사면의 D코스도 조성할 예정.
정성용 대표는 "당나귀 등에 올라 구불구불한 산길을 체험하는 것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운동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경험이 된다"며 "국내에서 유일한 퓨전 레포츠라서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요금은 산악 A코스 1만원, B코스 1만5000원, C코스 2만원이다.
6세 미만 아동들은 안전을 위해 코스가 아닌 평지에서 당나귀를 탈 수 있으며, 이때의 요금은 5000원이다.
'당나귀 타는 원시마을'은 당나귀 외에도 백마, 염소 닭, 토끼 등을 구경할 수 있는 동물농장이 마련돼 있으며, 임금님바위, 대왕봉 등의 볼거리도 다양하다.
영월군 관광정보사이트(http://ywtour.go.kr)에서 '당나귀 타는 원시마을'을 검색하면 자세한 관광정보와 행사소식을 알 수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