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엄정화, 윤은혜 등 연예인의 다이어트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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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몸매를 자랑하는 제시카 알바, 탄탄한 근육질의 브래드 피트, 바비인형 몸매의 카메론 디아즈 등 완벽한 몸매를 뽐내는 스타들.
하지만 이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까? 인기 절정의 국내 스타들도 예외는 아닐 터.
스타들의 숨겨진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일까?
케이블TV 스토리온은 30일(목) 밤 10시 스타 가십 프로그램 '커버스토리'에서는 연예인들의 눈물 겨운 살빼기 노력과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먼저, 땀 흘리며 살빼는 운동파 연예인.
40대 몸짱 연예인 황신혜는 출산 후 늘어난 체중을 빼기 위해 고강도 헬스를 선택했다.
일주일에 4일, 매일 2시간씩 근력운동을 한 결과 출산 100일도 채 안돼 살이 모조리 빠졌다고.
또한 10년 넘게 꾸준히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에 매진한 결과 20대 못지 않은 몸매를 유지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날씬한 허리가 매력적인 이효리는 방송인 김제동의 권유로 등산 다이어트를 선택, 일주일에 4일을 꾸준히 산행하며 군살을 뺐다. 이후 ‘청계산 날다람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등산 전문가가 됐다. 때마침 이효리 샴푸광고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우히메 최지우는 훌라우프가 취미. 하루도 빼놓지 않고 40번씩 돌린 덕분에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밖에 김아중, 오윤아 등은 단독 3000원 하는 줄넘기로 완벽 몸매를 만들었다고.
한가지 음식으로 다이어트 하는 ‘원푸드파’ 연예인도 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엄정화는 2주 정도 물만 마시고 버텨 3~4kg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롱다리 가수 김현정은 비타민 C가 함유된 오렌지 주스로 6개월 만에 7kg을 감량했다.
올 10월 결혼을 앞둔 김희선은 살이 찐다 싶으면 바로 벌꿀을 물에 타서 먹는 벌꿀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미시 모델 변정수는 아기 분유를 물에 타서 먹는 특이한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75kg에서 무려 31kg을 감량했다는 탤런트 이영아는 배고플 때마다 오이와 당근을 먹는다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도 있다.
‘커피프린스1호점’의 은찬이 윤은혜는 연기 데뷔 전 유명 바디슬리밍센터의 도움을 받아 2개월 만에 7kg 감량에 성공한 케이스.
윤은혜 미니홈피 방문자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종영 후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쌩얼의 피부도 달라진 몸매와 함께 두드러진다.
최화정 또한 바이슬리밍센터의 도움을 받아 1년 만에 11kg이 빠진 탄탄한 몸매로 뭇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밖에 최근 가수 데뷔를 선언한 김미려는 지방흡입시술로 2000cc의 지방을 뺀 후 무려 20kg의 감량에 성공했다고.
이밖에 기도의 효과로 살이 빠지고 예뻐졌다는 가수 이수영, 편의점에서 쵸콜릿을 쳐다보는 ‘가상만족’으로 44사이즈를 만들었다는 예지원 등 연예인의 다이어트 비법은 그야말로 가지각색이다.
30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커버스토리'에서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 외에도 평소 스타들이 즐겨 찾는 고급 뷰티살롱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 줄 예정. 이어 외국인들의 연예계 데뷔에 관한 일반인들과 시청자들의 찬반 의견도 함께 들어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