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어마을 10월 문연다 ‥ 5~6학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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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영어마을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대구영어마을이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영진전문대 연수원 부지에 오는 10월 문을 연다.
3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구 영어마을은 총 350억원이 투자돼 12만1977㎡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5172㎡ 규모로 문을 연다.
이곳에는 상황체험동 심화학습체험동 식당동 등 4개의 건물이 들어서는데 하루 330명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다.
내부에는 기존 영어마을과 비슷한 공항 우체국 쇼핑몰 호텔 병원 등 총 93개의 해외 생활 상황을 설정했다.
특히 공항에는 실제 운행이 가능한 DC10여객기를 둬 현장감을 높였고 지하에 각종 쇼핑몰 등 도시 시설을 배치해 지하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했다.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박5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 등에는 성인과 어린이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3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구 영어마을은 총 350억원이 투자돼 12만1977㎡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5172㎡ 규모로 문을 연다.
이곳에는 상황체험동 심화학습체험동 식당동 등 4개의 건물이 들어서는데 하루 330명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다.
내부에는 기존 영어마을과 비슷한 공항 우체국 쇼핑몰 호텔 병원 등 총 93개의 해외 생활 상황을 설정했다.
특히 공항에는 실제 운행이 가능한 DC10여객기를 둬 현장감을 높였고 지하에 각종 쇼핑몰 등 도시 시설을 배치해 지하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했다.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박5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 등에는 성인과 어린이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