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겸용 MP3플레이어인 ‘앤(&) 샤이닝터치 DMB(T54)’를 3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레드닷,IF디자인 어워드，EISA 등 각종 디자인상을 수상한 ‘앤(&) FM37’의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DMB와 방송녹화,타임머신 기능을 탑재한 다기능 제품이다．

방송 녹화 기능을 탑재해 지난 방송도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으며 타임머신 기능을 활용해 놓친 장면도 이어서 재생할 수 있다．

2．4인치 광시야각 LCD를 채택했으며 이어폰 겸용 안테나를 탑재해 별도의 안테나가 필요없다．

‘스마트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책장을 넘기듯 쉽고 편리하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저장용량에 따라 2기가바이트(GB),4GB,8GB 총 3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만원대 중반이다．

LG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21일까지 ‘앤(&)’공식 홈페이지(www．coolnstyle．com)에서 MP3,고급 이어폰，커피빈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4색 이벤트도 갖는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