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전자통신(대표 김성식ㆍwww.gostc.co.kr)이 개발한 '그린세이버'(사진)는 인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에 사용되던 적외선 센서 등과 달리 레이더 주파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132~165㎡(40~50평)까지 감지할 수 있다. 약 5cm 두께의 화장실 칸막이나 비금속 분리대도 투과할 수 있다.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뿐더러 센서 자체의 대기전력이 0.6W에 불과해 최대 80% 가까이 전기를 아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 사용 중인 스위치 배선에 간단히 연결할 수 있어 시공이 비교적 간단하다. 가격은 10만~17만원 선(설치비 포함ㆍ부가세 별도). (02)445-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