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폐암 전문가 5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의학 학술행사가 국내에서 열린다.

세계폐암학회는 제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진수 국립암센터 연구소장)를 다음 달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표적항암제,종양백신,면역시스템조절약물,생체표지자를 이용한 치료결과 예측 등 맞춤형 항암치료시대를 여는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