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가 디엠파트너스가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국석유는 이날 2시 9분경 공시를 통해 디엠파트너스가 한국석유의 주식 8210주(1.25%)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28.25%로 늘렸다고 밝혔다.

공시 발표 직전 14만8500원에 거래되던 한국석유는 발표 이후, 급등하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 26분 현재 한국석유는 전일보다 12.94%(1만8500원) 오른 16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 역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한국석유는 이날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해 "주가급등을 초래한 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