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주가 "쉬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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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 이전의 주가를 회복한 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대중공업의 약세 전환은 다른 조선주들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30일 현대중공업은 1만4000원(3.66%) 급락한 36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9일 38만2000원으로 마감,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발생 이전 주가를 회복한 지 하루 만에 급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반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 국면으로 진단했다.
임동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국 관련주가 펀더멘털이 양호하다고 하더라도 급락 이후 전 고점까지 급반등세를 보인 만큼 단기적인 기술적 조정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현대중공업의 약세 전환은 다른 조선주들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30일 현대중공업은 1만4000원(3.66%) 급락한 36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9일 38만2000원으로 마감,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발생 이전 주가를 회복한 지 하루 만에 급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반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 국면으로 진단했다.
임동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국 관련주가 펀더멘털이 양호하다고 하더라도 급락 이후 전 고점까지 급반등세를 보인 만큼 단기적인 기술적 조정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