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오는 3~7일 런던과 뉴욕에서 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을 소개하는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국내 14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외국 투자기관의 한국시장 담당자 200여명이 초청됐으며 그룹 미팅과 일대일 미팅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포스코 우리금융지주 SK텔레콤 하이닉스 대우조선해양 삼성물산 등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