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검찰 "정윤재씨 수뢰사건과 무관" ‥ 권력실세 개입설은 증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담당 비서관과 친분이 있는 사업가 김상진씨(41)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정 비서관의 관련성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30일 "정 전 비서관에 대한 의혹이 있었다면 정 전 청장보다 먼저 불러 조사하고 구속했을 것"이라며 "H토건 실소유주 김씨의 계좌에서 정 전 비서관에게 간 돈은 없었고 김씨도 정 전 비서관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정 전 비서관과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김씨에 대한 정 전 청장의 비호가 지나친 사실들이 점차 드러나면서 '권력실세 개입설'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달 뇌물 수뢰 등으로 부산지검에 구속된 정 전 청장은 정 전 비서관의 소개로 지난해 7~8월 김씨와 만나면서 김씨가 실제 사주인 H토건과 J건설의 세무조사를 봐주고 탈세 비리를 제보한 사람의 신원도 직접 넘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 전 청장은 김씨 회사에 부과된 수십억원의 추징금에 대해서도 탈세 방법을 직접 가르쳐 주기도 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2037년 의사 인력 2530~4800명 부족"

      정부가 2037년 부족 의사 수를 2530~4800명으로 산출하고, 의과대학 증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단 2027년부터 5년간 의대 정원을 매년 386~840명 증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공...

    2. 2

      "박나래 교도소 갈 수도 있다"…현직 변호사 분석 보니

      개그우먼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과의 법적 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현직 변호사가 박나래의 실형 가능성을 언급했다.최근 장현호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장변호'에는 '[박나래 총정리] 여론 이걸로 ...

    3. 3

      면허취소된 50대 의사 극단선택 의사회 "면허취소법 개정해야"

      면허가 취소된 50대 의사가 극단선택한 사건을 계기로 전남도의사회가 면허취소법을 전면 개정하라고 촉구했다.20일 전라남도의사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개원의로 일하던 50대 의사 A씨는 최근 전남 무안군 청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