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순직 소방관 자녀돕기 성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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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대표 사미르 A 투바이엡)이 30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3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S-OIL은 사고 현장에서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86명에게 학자금으로 3백만원씩을 전달했습니다.
또 생활의 어려운 순직소방관의 무의탁 노부모 14명에게도 생활비로 3백만원씩을 전달했습니다.
S-OIL은 소방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습니다.
S-OIL 사회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동철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