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솔믹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30일 한양 정진관 연구원은 솔믹스에 대해 소재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리콘 소재의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일루미나 세라믹에 대한 높은 매출 및 수익 의존도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

캐시카우가 확대돼 안정적인 성장성과 더불어 높은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소재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면서 향후 본격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평균 30%의 외형성장과 20%대의 높은 이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64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