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하반기 채용, 전년동기 대비 9.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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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는 상장사 5개사 중 3개사 정도는 채용에 나설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538개사 중 57.1%(307개사)가 채용을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채용을 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26.0%(140개사)였고, 16.9%(91개사)는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2006년 하반기 채용 전망 조사와 비교할 때 채용에 나서는 비율이 7.4%P 증가한 것. 반대로 채용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4.1%P 감소했고,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해 ‘미정’이라고 답한 기업도 3.2%P 줄었다.
하지만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 채용 계획을 확정(채용 및 미채용 확정)한 447개사가 올 하반기에 뽑을 인원은 총 1만 9천 814명.
이는 같은 기업이 작년 하반기 뽑은 2만 1천 956명에 비해 9.8%나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일자리의 10분의 1 정도가 사라진 셈이다. 즉 지난해보다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들의 비율은 다소 늘었지만, 인원 자체를 보수적으로 잡아 채용규모는 감소한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조사대상 538개사 중 57.1%(307개사)가 채용을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채용을 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26.0%(140개사)였고, 16.9%(91개사)는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2006년 하반기 채용 전망 조사와 비교할 때 채용에 나서는 비율이 7.4%P 증가한 것. 반대로 채용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4.1%P 감소했고,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해 ‘미정’이라고 답한 기업도 3.2%P 줄었다.
하지만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 채용 계획을 확정(채용 및 미채용 확정)한 447개사가 올 하반기에 뽑을 인원은 총 1만 9천 814명.
이는 같은 기업이 작년 하반기 뽑은 2만 1천 956명에 비해 9.8%나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일자리의 10분의 1 정도가 사라진 셈이다. 즉 지난해보다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들의 비율은 다소 늘었지만, 인원 자체를 보수적으로 잡아 채용규모는 감소한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