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는 가운데 NHN이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300원(0.17%) 떨어진 17만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주가는 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한편 LG텔레콤은 1.3% 오르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로텔레콤(3.4%)과 아시아나항공(1.8%), 메가스터디(2.2%), 하나투어(0.5%) 등도 줄줄이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다.

무상증자 계획에 대한 긍정 평가가 나온 가운데 서울반도체가 7% 급등하고 있고, 외국계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태웅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