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강세.."주가 현저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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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광주신세계는 전일보다 2.40%(4000원) 오른 17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광주신세계는 이달 초 19만3500원에 거래됐지만 계속된 약세로 지난 16일에는 15만500원까지 하락했었다.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 광주신세계는 조금씩 주가를 회복해 이날 17만원선까지 올라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탁월한 현금창출 능력과 성장 잠재력에 비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4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남옥진, 김현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광주신세계의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며 "백화점 부문에서 저마진 식료품 비중이 축소되고 고마진 의류 잡화 비중이 늘어난 점과 외형신장으로 인한 고정비율 하락, 비용관리를 통한 수익성 향상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30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광주신세계는 전일보다 2.40%(4000원) 오른 17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광주신세계는 이달 초 19만3500원에 거래됐지만 계속된 약세로 지난 16일에는 15만500원까지 하락했었다.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 광주신세계는 조금씩 주가를 회복해 이날 17만원선까지 올라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탁월한 현금창출 능력과 성장 잠재력에 비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4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남옥진, 김현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광주신세계의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며 "백화점 부문에서 저마진 식료품 비중이 축소되고 고마진 의류 잡화 비중이 늘어난 점과 외형신장으로 인한 고정비율 하락, 비용관리를 통한 수익성 향상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