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옥씨 9월 7일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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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기법을 이용해 공예의 현대화를 시도해 온 홍은옥 명지대 전통공예과 교수가 다음 달 7일~12일 서울 소공동 롯데 에비뉴엘백화점 9층 아트갤러리에서 다섯번 째 개인전을 갖는다.
'공예품의 미학과 향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칠기의 특징을 살려낸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통 공예품을 새로운 문화 콘텐츠 상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다.
그의 작품에서는 은은한 문향이 느껴진다.
옛 선조들의 미감과 끊임없이 움직이는 현대적 질감 사이에서 수많은 의표가 말을 걸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이 한꺼번에 다가온다.
2003년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주최 기획공모전 선정작가인 홍씨는 "전통 옻칠 그릇에 담겨있는 실용성에 착안,전통칠기의 형태 위에 현대적 문양을 다양하게 표현했다"며 "차나 식탁같은 기물의 장식적 부분들은 절제하는 대신 기능을 강조한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02)733-9040
'공예품의 미학과 향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칠기의 특징을 살려낸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통 공예품을 새로운 문화 콘텐츠 상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다.
그의 작품에서는 은은한 문향이 느껴진다.
옛 선조들의 미감과 끊임없이 움직이는 현대적 질감 사이에서 수많은 의표가 말을 걸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이 한꺼번에 다가온다.
2003년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주최 기획공모전 선정작가인 홍씨는 "전통 옻칠 그릇에 담겨있는 실용성에 착안,전통칠기의 형태 위에 현대적 문양을 다양하게 표현했다"며 "차나 식탁같은 기물의 장식적 부분들은 절제하는 대신 기능을 강조한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02)733-9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