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학계가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는 4단계 방카슈랑스의 확대시행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한국보험학회는 방카슈랑스의 확대 시행은 금융업권간 불공정 경쟁 여건을 더욱 심화시키고 소비자와 보험산업에도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이 더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학회는 내달 5일로 예정된 '금융산업의 균형발전과 방카슈랑스의 적정 운영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