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규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개정 세법이 국내 부가통신사업자(VAN)들의 신용카드 거래 건수에 매출이 좌우되는 수익 편중성을 다변화시킬 수 있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200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동양증권은 나이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7.4%, 10.8% 증가한 159억원, 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금 영수증 거래 건수의 급증 및 신용카드 거래 건수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