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하 전까진 철강,조선,화학 업종 매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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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효과로 글로벌 증시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아직 1850선에 안착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지수를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30일 코스피지수는 1841.70P로 29일보다 15P 넘게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변동성 확대의 여지가 있어 지수가 안정을 찾았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는 분석.
현대증권은 31일 미국 FRB의 금리인하가 전격적으로 이뤄지기 전까지는 변동성 확대 여지가 있으므로 현 지수대에서는 적극적인 행보보다는 단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리 인하 발표 이후에는 IT/자동차 업종 등의 과거 주도주들이 탄력적인 반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게 좋다는 것.
김영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기관의 매수세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철강/조선/화학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것이 수익률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코스피지수도 아직 1850선에 안착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지수를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30일 코스피지수는 1841.70P로 29일보다 15P 넘게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변동성 확대의 여지가 있어 지수가 안정을 찾았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는 분석.
현대증권은 31일 미국 FRB의 금리인하가 전격적으로 이뤄지기 전까지는 변동성 확대 여지가 있으므로 현 지수대에서는 적극적인 행보보다는 단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리 인하 발표 이후에는 IT/자동차 업종 등의 과거 주도주들이 탄력적인 반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게 좋다는 것.
김영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기관의 매수세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철강/조선/화학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것이 수익률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