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합병 이후 인터넷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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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1일 엠파스에 대해 합병이후가 기대된다며 장기적으로 인터넷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의 합병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23일이며, 통합법인 사명은 SK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의 합병이 국내 1, 2위 검색업체인 NHN과 다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의 최대주주로 등장한 이후 엠파스는 자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했지만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합병이 인터넷산업 영업시장의 경쟁강도를 강화하겠지만 출혈경쟁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히려 서비스 확대와 퀄리티 강화로 인터넷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인터넷시장을 확대시키고 유무선 통합서비스 시장과 관련한 기회요인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의 합병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23일이며, 통합법인 사명은 SK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의 합병이 국내 1, 2위 검색업체인 NHN과 다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의 최대주주로 등장한 이후 엠파스는 자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했지만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합병이 인터넷산업 영업시장의 경쟁강도를 강화하겠지만 출혈경쟁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히려 서비스 확대와 퀄리티 강화로 인터넷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인터넷시장을 확대시키고 유무선 통합서비스 시장과 관련한 기회요인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