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강세.."해외자원개발계획 최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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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계획의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에 강세를 기록하고있다.
한국가스공사는 31일 오전 9시54분 현재 전일대비 3.66%(2000원) 오른 5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정부의 제3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해외자원개발주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우리증권은 "정부가 2016년까지 자주개발율을 28%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자원개발관련 예산을 매년 1조원이상 10년간 투자한다고 밝혔다"며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증권은 그러나 코스닥 상장사들의 해외자원개발에 대해서는 "산업자원부에 관련 사업을 신고했다고 이 사업들이 모두 타당하고 유망하다고 볼 수 없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는 신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한국가스공사는 31일 오전 9시54분 현재 전일대비 3.66%(2000원) 오른 5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정부의 제3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해외자원개발주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우리증권은 "정부가 2016년까지 자주개발율을 28%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자원개발관련 예산을 매년 1조원이상 10년간 투자한다고 밝혔다"며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증권은 그러나 코스닥 상장사들의 해외자원개발에 대해서는 "산업자원부에 관련 사업을 신고했다고 이 사업들이 모두 타당하고 유망하다고 볼 수 없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는 신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