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은 31일 비전하이테크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영실업 보통주 1주당 비전하이테크 0.83112주이다.

한편 영실업은 재무건전성확보를 위해 기명식보통주식 액면가 500원의 주식 5주를 동일액면금액 1주로 병합하는 80% 감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자후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2161만3510주에서 432만2702주로 줄어들며 자본금도 108억600만원에서 21억6100만원으로 감소한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영실업의 매매거래를 합병신고서 제출일까지 정지시켰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