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얼마나 벌지 5살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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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돼서 얼마나 벌 수 있는지는 다섯 살 때 알 수 있고 16세 이후에는 그 가능성이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고 호주의 한 경제학자가 주장했다.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시드니 테크놀로지대 경제학과의 마이클 킨 교수는 지난 30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5세 때 지능지수(IQ)를 검사해보면 고등학교를 제대로 마치고 대학에 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면서 어른이 됐을 때 IQ검사를 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수입과의 상관관계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 유아원이나 유치원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면 어린이들의 지능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대학교 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뒤늦게 도움을 주는 것보다 어렸을 때 유치원에서 잘 교육하는 것이 미래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있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의 소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유치원 교육으로 유아원이나 유치원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아 교육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드러난 것이 없다"며 "따라서 정부가 유아 교육에 대한 예산을 크게 늘리는 것이 더 논리적"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시드니 테크놀로지대 경제학과의 마이클 킨 교수는 지난 30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5세 때 지능지수(IQ)를 검사해보면 고등학교를 제대로 마치고 대학에 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면서 어른이 됐을 때 IQ검사를 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수입과의 상관관계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 유아원이나 유치원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면 어린이들의 지능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대학교 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뒤늦게 도움을 주는 것보다 어렸을 때 유치원에서 잘 교육하는 것이 미래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있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의 소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유치원 교육으로 유아원이나 유치원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아 교육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드러난 것이 없다"며 "따라서 정부가 유아 교육에 대한 예산을 크게 늘리는 것이 더 논리적"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