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원, IT전동휠체어 공개 ‥ 부산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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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 재활공학연구소(소장 문무성)가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IT전동휠체어,전동의수,원격제어형 다기능 전동테이블 등을 내달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07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선보인다.
IT휠체어는 수직 상하 이동,눕기,기립,경사면 오르내리기가 가능하며 무선네트워크 및 특수 인터페이스가 내장된 소형PC를 장착해 장애인의 IT 관련 업무처리를 돕는다.
전동의수는 모터가 붙어 있어 일반의수에 비해 손목과 손가락을 보다 손쉽게 움직일 수 있다.
원격제어형 다기능 전동테이블은 작업용 특수 전동의자와 함께 하반신 마비, 편마비, 상하지 절단 장애인 등이 고정된 자세에서 물건을 옮기거나 적업하는 것을 돕는다.
문소장은 "IT휠체어의 경우 수입제품이 2000만원을 호가하지만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반값 수준에 장애인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IT휠체어는 수직 상하 이동,눕기,기립,경사면 오르내리기가 가능하며 무선네트워크 및 특수 인터페이스가 내장된 소형PC를 장착해 장애인의 IT 관련 업무처리를 돕는다.
전동의수는 모터가 붙어 있어 일반의수에 비해 손목과 손가락을 보다 손쉽게 움직일 수 있다.
원격제어형 다기능 전동테이블은 작업용 특수 전동의자와 함께 하반신 마비, 편마비, 상하지 절단 장애인 등이 고정된 자세에서 물건을 옮기거나 적업하는 것을 돕는다.
문소장은 "IT휠체어의 경우 수입제품이 2000만원을 호가하지만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반값 수준에 장애인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