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체코공장 착공 ‥ 유럽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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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체코 현지에서 모듈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슬로바키아 모듈공장에 이어 현대모비스의 두 번째 유럽 생산기지인 체코 모듈공장은 체코 노소비체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 부지 내에 약 10만㎡ 규모로 건설되며 2009년 하반기부터 가동된다.
총 투자비는 568억원.
현대모비스는 약 800여명의 현지인 근로자를 채용,연간 30만대의 섀시 모듈과 운전석 모듈 등을 생산해 현대차 체코 공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서영종 현대모비스 모듈사업본부장(부사장)은 "슬로바키아와 체코에서 세계 최고 품질의 모듈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슬로바키아 모듈공장에 이어 현대모비스의 두 번째 유럽 생산기지인 체코 모듈공장은 체코 노소비체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 부지 내에 약 10만㎡ 규모로 건설되며 2009년 하반기부터 가동된다.
총 투자비는 568억원.
현대모비스는 약 800여명의 현지인 근로자를 채용,연간 30만대의 섀시 모듈과 운전석 모듈 등을 생산해 현대차 체코 공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서영종 현대모비스 모듈사업본부장(부사장)은 "슬로바키아와 체코에서 세계 최고 품질의 모듈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