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31일 오후 3시41분 현재 1만4431.36으로 전일대비 3.54% 상승하고 있다. 이대로 장을 마감할 경우 종가기준 최초로 1만4000포인트를 넘는 셈이다.

항셍지수도 2.16% 오르며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1% 오르고 있다. A지수와 B지수도 각각 0.98%, 0.26% 상승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