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31일) 신세계· 롯데쇼핑 등 유통株 동반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1870대를 회복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54포인트(1.71%) 급등한 1873.24로 마감했다.
전일 뉴욕 증시가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지만 국내 증시는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지만 기관은 649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운수장비와 의료정밀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다.
삼성전자가 59만원대로 올라섰으며 포스코와 현대중공업,한국전력,국민은행 등이 상승했다.
신세계(2.48%)와 롯데쇼핑(1.89%),현대백화점(6.00%) 등 대형 유통주도 주가 하락으로 매력적인 가격대에 도달했다는 증권사의 진단이 나오며 동반 상승했다.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우리투자증권,대우증권,한국금융지주 등 대형 증권주도 2~4%대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
건설주 중에서는 남광토건이 북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으로 9.94%나 올랐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54포인트(1.71%) 급등한 1873.24로 마감했다.
전일 뉴욕 증시가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지만 국내 증시는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지만 기관은 649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운수장비와 의료정밀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다.
삼성전자가 59만원대로 올라섰으며 포스코와 현대중공업,한국전력,국민은행 등이 상승했다.
신세계(2.48%)와 롯데쇼핑(1.89%),현대백화점(6.00%) 등 대형 유통주도 주가 하락으로 매력적인 가격대에 도달했다는 증권사의 진단이 나오며 동반 상승했다.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우리투자증권,대우증권,한국금융지주 등 대형 증권주도 2~4%대 오르면서 강세를 보였다.
건설주 중에서는 남광토건이 북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으로 9.94%나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