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무선망개방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 확보와 함께 무선인터넷 매출증대에 나섭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KTF는 '무선망개방 K-OA(KTF Open Access) 사업 설명회’를 열고, 포털, 쇼핑, 게임 사업자 등의 지원을 위해 무선인터넷 망 이용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1%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KTF측은 업무 수수료와 상용화 프로세스 개선, 요금상품 개발 자율권 보장을 통한 마케팅 지원, 휴대폰 바탕화면 등을 활용한 고객접속 경로 확대 등의 망개방 활성화 지원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다운로드 형식의 VM(버츄얼머신) 서비스의 경우, 지금까지 정보이용료 수익의 약 28.5%를 이용료로 지불했던 컨텐츠 제공업체들의 부담을 1%로 인하했습니다. 또 벨소리, 그림 등의 텍스트 서비스의 경우에도 이용 건당 33원의 수수료를 VM과 동일한 정보이용료 수익의 1%로 통일해 낮췄습니다. int> KTF 오영호 부장 "무선망 개방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고, 사업자들은 새로운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 KTF는 개선된 수수료와 프로세스를 9월 1일부터 바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