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TV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다니엘 헤니 Paris 스타일> 2편에서 결혼 31주년을 맞은 부모님과의 프랑스 파리 여행을 공개한다. 부모님의 결혼 31주년을 맞아 다니엘 헤니가 미국에 계신 부모님을 파리로 초청해 이뤄진 여행. 다니엘 헤니의 부모님이 방송에 출연, 그의 성장기를 직접 얘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엣&샹동 샴페인 저장고, 루브르 박물관 레스토랑 등 파리의 명소에서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모처럼의 가족 여행을 즐기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특히 여행 중 자상하게 배려하고 결혼 31주년 깜짝 축하파티를 직접 준비하는 등 ‘완벽한 세련남’ 다니엘 헤니의 따뜻한 가정적인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젊은 시절 경비행기 조종사였다는 그의 어머니를 위해 헬기와 열기구 여행을 준비해 감동시키기도 했다고.

또한, 그의 부모가 말하는 어릴 적 생활과 이와 함께 공개되는 다양한 사진들도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재미. ‘어린 시절 노래를 시키면 꼭 멋진 셔츠와 바지로 갈아입고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춤을 추며 멋지게 노래를 불렀다’는 등 다니엘 헤니가 ‘조각미남’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영화 속 아버지 역할을 맡은 배우 김영철의 닮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던 것처럼, 실제 친부모와 다니엘 헤니의 닮은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라고. 그의 조각미남 DNA를 발견해보는 시간이 되는 셈.

이번 다니엘 헤니의 파리 여행기를 담은 온스타일의 <다니엘 헤니 Paris 스타일>은 ‘패셔니스타’로서의 활동을 담은 1편과 가족여행기를 담은 2편으로 제작되었다. 파리에서의 가족 여행기를 담은 2편은 오는 9월 4일(화)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다니엘 헤니 또한 최근 학력 논란에 휩싸여 관심을 끌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1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학력이 위조됐다고 고백했다.

헤니의 소속사 측은 1일 "일부에 헤니가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 캠퍼스를 다녔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와전된 것으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헤니는 일리노이에 있는 앨비언 컬리지와 알마 컬리지, 엘진 컬리지를 다녔지만 가정형편상 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되고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졸업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