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짓는 '반도 유보라 팰리스'의 순위 내 청약 경쟁률이 평균 2.9 대 1을 기록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108~251㎡(32~76평)형 299가구의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13개 타입에 852명이 신청,11개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기록은 34가구가 공급된 109㎡(32평)형으로 서울지역 1순위에서 36.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를 포함해 전용면적 85㎡(25.7평)이하 중소형 3개 타입(69가구)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중대형 평형인 156~251㎡형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중소형 평형보다 낮은 탓에 3순위까지 청약을 받아 8개 타입이 마감됐다.

(02)2675-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