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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孫 "대통령 40일동안 조용해서 나라가 편안해지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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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인 손학규 후보가 2일 "제발 대선에서,대선 판에서 한 발짝 비켜서 계셔주십사 청을 하고 싶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손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을 향해 "40일 동안 조용해서 나라가 좀 편안해지나 했더니 또 (노 대통령이) 무슨 말을 했는데 재미는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선거는 대선 후보들에게 맡기고 대선판에서 한발 물러서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한국프로듀서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축하 연설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한 자신과 자신을 지지하는 범여권 의원들을 싸잡아 비난한 데 대한 반박인 셈이다.

    그는 이어 "만의 하나라도 (노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하겠다면 그건 사양한다"면서 "대선과 관련한 일체의 발언을 삼가고,대신 공장을 찾아가서 일자리 하나라도 더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논에 나가서 피 한자락이라도 뽑아주는 인자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그는 "386 정치인들이 줄을 선다고 하는데 미래 일꾼들을 격려는 못할 망정 단순히 자기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어긋난다고 폄하하는 것은 정치발전과 정치지도자를 발굴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통령은 발언에 신중하고 품격을 갖추라"고 비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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