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말 서울 서초동 토지 매각으로 3분기에 영업외이익 57억원이 계상되면서 올해 한미반도체의 주당순이익(EPS)이 기존 1057원에서 1230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단기 매매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력장비인 S&P장비(Sawing & Placement System)에 힘입은 안정적인 성장과 제품다각화를 통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오랜 기술력과 경험으로 향후 20% 이상의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EPS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1만64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