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라텍은 3일 최대주주인 시큐리티코리아에 221억원 가량의 담보를 설정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9.92%에 해당한다.

담보제공 재산은 쎄라텍 제1공장, 제2공장 등이며, 담보제공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 간이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차입연장계약으로 인한 담보제공기간을 연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