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고부가 핵심장비 업체로 도약-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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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3일 에스에프에이가 고부가 핵심장비 업체로 도약중이라며 내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7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강윤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에프에이가 범용 장비에서 플라즈마, 화학 약품 등을 활용하는 전공정 핵심장비로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어 08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매출 규모 및 연구개발 능력, 제조 인프라, 풍부한 투자 여력 등 장비개발 인프라 측면에서 독보적이고 핵심 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디스플레이 경기 호전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08년에 재개될 될 것이라며 내년 LCD 설비투자 재개로 에스에프에이의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태양전지 등 삼성그룹의 신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수혜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도 에스에프에이의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강 애널리스트는 에스에프에이의 주가는 최근 전체 주식시장의 조정으로 7월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며 현 주가는 08년 실적 회복과 고부가가치 장비업체로의 도약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저점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강윤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에프에이가 범용 장비에서 플라즈마, 화학 약품 등을 활용하는 전공정 핵심장비로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어 08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매출 규모 및 연구개발 능력, 제조 인프라, 풍부한 투자 여력 등 장비개발 인프라 측면에서 독보적이고 핵심 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디스플레이 경기 호전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08년에 재개될 될 것이라며 내년 LCD 설비투자 재개로 에스에프에이의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태양전지 등 삼성그룹의 신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수혜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도 에스에프에이의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강 애널리스트는 에스에프에이의 주가는 최근 전체 주식시장의 조정으로 7월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며 현 주가는 08년 실적 회복과 고부가가치 장비업체로의 도약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저점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