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해외 부문 수익성 개선..목표가↑-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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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이 대림산업 목표가를 16만500원에서 20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일 푸르덴셜 박형렬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해외부문 원가율이 84% 수준을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해외부문 원가율 전망을 기존 88.5%, 88%에서 각각 87%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빠른 기성 진행과 수주 증가로 올해 해외부문 매출이 698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16.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고정 효과와 해외부문에서 시작되는 원가율 개선 효과로 2006~2009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 연평균 각각 28.3%와 2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업종 내에서 수익성 개선 잠재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3일 푸르덴셜 박형렬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해외부문 원가율이 84% 수준을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해외부문 원가율 전망을 기존 88.5%, 88%에서 각각 87%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빠른 기성 진행과 수주 증가로 올해 해외부문 매출이 698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16.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고정 효과와 해외부문에서 시작되는 원가율 개선 효과로 2006~2009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 연평균 각각 28.3%와 2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업종 내에서 수익성 개선 잠재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