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의 ‘어리버리 얼짱 효빈’ 반소영의 어릴 적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얼짱 출신으로 <아이 엠 샘>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반소영의 예쁘고 깜찍한 예전 사진들이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은 반소영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시절의 앳띤 모습이 담긴 것으로, 크고 동그란 눈망울에 갸름한 얼굴, 깨끗한 피부 등 지금과 다름없는 빼어난 외모에 네티즌들은 ‘역시 얼짱답다!’, ‘어릴 적부터 돋보이는 미모’ 라며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고등학교 졸업식 사진은 드라마 <아이 엠 샘> 속 엉뚱한 모습과 상반된 반소영 본연의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을 자랑할 뿐 아니라, 수줍은 듯 미소 짓고 있는 깨끗하고 수수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춘향이가 살아 돌아온 것 같다’ 며 호평을 보내고 있는 것.

현재 반소영은 드라마 <아이 엠 샘>에서 귀여운 악동 ‘빈 트리오’ 멤버 효빈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4차원 캐릭터를 신선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얼짱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어리버리 얼짱 효빈’으로 더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한편 반소영은 최근 신인 가수 마부스의 ‘처음 그 웃음을 부탁해’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여주인공으로 출연, 섬세한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