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오는 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브라보, 행복한 노후설계'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브라보, 행복한 노후설계'는 2007년 동국대 사회교육원 가을학기 특별교육과정으로, 총 15주에 걸쳐 '고령화시대 금융트렌드', '최근 금융자산의 흐름과 전망', '행복한 미래를 위한 파이낸셜 플래닝', '상속 및 증여, 사업승계전략', '헬스테크', '창업과 마케팅 전략' 등 재테크와 장기적인 자산설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는 양광영 SI실장은 "투자설명회에서 제공되는 단편적인 강의보다 부동산, 세무, 자녀진로지도, 은퇴재무설계, 커리어 매니지먼트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금융지식을 통해 스스로 자산설계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브라보, 행복한 노후설계'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