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 자산운용 출범 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이번 펀드는 이날부터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운용방식은 UBS 글로벌자산운용이 위탁운용을 하며, 하나UBS자산운용은 운용현황 모니터링, 유동성을 관리할 계획이다.
'하나UBS 글로벌 이노베이터 주식투자신탁'은 기후변화, 수자원 고갈, 인구노령화 등 미래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고성장이 전망되는 기업에 투자한다.
친환경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보유기업, 이산화탄소 배출이 낮은 연료생산 기업,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개발 기업, 헬스산업, 웰빙기업 등에 투자된다.
'하나UBS 동유럽 주식투자신탁'은 주식편입비가 60%이상으로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기업주식에 투자한다. 자산의 70% 이상은 동유럽주식, 나머지 30%는 국내유동자산에 투자된다.
'라틴아메리카 주식투자신탁'은 주식편입비가 60%이상으로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지역의 상장된 주식에 투자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