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는 3일 금년도 단체교섭 협상 중 노조의 파업에 따라 현재 정상가동 중인 특수사업부문 일부공장(방산물자생산)과 보령공장을 제외한 자동차부품사업부문에 대해 이날 오후 1시부터 직장폐쇄 조치를 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직장폐쇄된 자동차부품사업부문은 비조합원, 근무희망조합원, 사무기술직, 연구직 등 대체근무시스템을 가동해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