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현대차, 자동차 할인펀드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3일 현대차, 삼성투신운용과 함께 양해각서(MOU)를 맺고 금융업과 제조업간 신개념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 MOU를 계기로 '삼성H-Auto펀드'를 출시, 가입 고객에게 자동차 값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 연말까지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펀드 운용사인 삼성투신운용은 가입고객에게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장석훈 삼성증권 상품지원담당자는 "최초의 자동차 할인 펀드 출시라는데 의미가 있다"면서도 "900개가 넘는 현대차 지점을 삼성증권 광고 채널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현대차는 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삼성증권은 이번 MOU를 계기로 '삼성H-Auto펀드'를 출시, 가입 고객에게 자동차 값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 연말까지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펀드 운용사인 삼성투신운용은 가입고객에게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장석훈 삼성증권 상품지원담당자는 "최초의 자동차 할인 펀드 출시라는데 의미가 있다"면서도 "900개가 넘는 현대차 지점을 삼성증권 광고 채널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현대차는 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