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53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74% 오르며 5300선을 상회했다. 3일째 강세다.

대만 가권지수도 0.18% 소폭 오르고 있고다.

코스피 지수는 프로그램 매물에 휘둘리며 상승 하락을 거듭하다 0.17%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일본 닛케이 지수는 2분기 기업 설비투자 규모의 예상치 못한 하락 등 우호적이지 못한 경제 지표로 인해 하락하고 있다. 지난 31일대비 111.04 포인트(0.67%) 하락한 1만6458.0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생지수와 H지수도 나란히 0.69%와 0.72% 하락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