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희선이 오는 10월에 박주영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7월에 양가 부모가 만나 정식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달중으로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할 예정이다.

3일 김희선 소속사측이 "희선 씨의 10월 중 결혼은 확정적이다"라며 "아직 정확한 날짜는 조율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김희선의 예비신랑 박주영 씨는 중견 건설업체 락산그룹의 박성관 회장의 차남으로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서 T에스테틱을 운영하고 있다. 헌칠한 키에 댄디한 이미지를 자랑하며 능력있는 사업가로 모 잡지에 소개된 적이 있다.

김희선은 그동안 결혼식 준비를 해왔으며 신접살림은 서울 청담동의 한 빌라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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