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식물 '함초' 바이오 신소재로 개발 ‥ 목포대 등 산학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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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간척지나 폐염전 등지에서 자생하는 염생식물인 '퉁퉁마디'(일명 함초)가 바이오 신소재로 개발된다.
3일 전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에 따르면 목포대·조선대·순천대 등 지역 대학과 메디플랜 등 지역기업과 함께 2012년까지 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퉁퉁마디를 고부가가치 신소재로 개발하기로 했다.
퉁퉁마디는 서해안 개펄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바닷물에 녹아 있는 모든 미량원소가 농축돼 있어 변비와 비만 고혈압 당뇨병 중이염 축농증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미네랄과 효소가 풍부한 퉁퉁마디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작용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기능성 식품이나 식품첨가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3일 전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에 따르면 목포대·조선대·순천대 등 지역 대학과 메디플랜 등 지역기업과 함께 2012년까지 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퉁퉁마디를 고부가가치 신소재로 개발하기로 했다.
퉁퉁마디는 서해안 개펄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바닷물에 녹아 있는 모든 미량원소가 농축돼 있어 변비와 비만 고혈압 당뇨병 중이염 축농증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미네랄과 효소가 풍부한 퉁퉁마디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작용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기능성 식품이나 식품첨가제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