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펀드] 아프리카 중동ㆍ이머징 유럽 동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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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와 중동, 이머징유럽에 동시에 투자하는 펀드를 3일 출시했다.
'아프리카 중동 이머징유럽펀드'는 아직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아프리카와 중동시장을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등의 동유럽 국가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이다.
MSCI EM Europe & ME & Africa를 구성하는 10개국이 주요 투자 국가다.
아프리카 지역은 아프리카 전체 경제규모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남아공과 모로코 시장에, 중동지역은 터키,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등에 투자한다. 동유럽 지역은 러시아, 폴란드, 체코, 헝가리 등이 대상이다.
NH-CA는 "중동지역 국가 중 외국인 투자가 제한되어 있는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만 협력회의) 국가에 대해서도 시장의 개방정도에 따라 향후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종목은 주로 석유 및 천연가스 업종이 주를 이루며, 광물, 금융주 등도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아프리카와 중동, 이머징유럽 시장에 오랫동안 투자해 오고 있는 NH-CA자산운용의 관계사인 프랑스 CAAM(크레디 아그리꼴 에셋 매니지먼트) 본사에서 위탁운용한다.
90일 안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뗀다.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식은 100만원, 적립식은 월 10만원이다. 수수료 및 보수 체계에 따라 클래스A와 C로 나뉜다. 클래스A는 납입금액의 1%를 선취수수료로 떼며 클래스 C는 없다. 총보수는 클래스 A가 낮다.
농협중앙회,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동부증권, 한양증권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아프리카 중동 이머징유럽펀드'는 아직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아프리카와 중동시장을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등의 동유럽 국가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이다.
MSCI EM Europe & ME & Africa를 구성하는 10개국이 주요 투자 국가다.
아프리카 지역은 아프리카 전체 경제규모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남아공과 모로코 시장에, 중동지역은 터키,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등에 투자한다. 동유럽 지역은 러시아, 폴란드, 체코, 헝가리 등이 대상이다.
NH-CA는 "중동지역 국가 중 외국인 투자가 제한되어 있는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만 협력회의) 국가에 대해서도 시장의 개방정도에 따라 향후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종목은 주로 석유 및 천연가스 업종이 주를 이루며, 광물, 금융주 등도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아프리카와 중동, 이머징유럽 시장에 오랫동안 투자해 오고 있는 NH-CA자산운용의 관계사인 프랑스 CAAM(크레디 아그리꼴 에셋 매니지먼트) 본사에서 위탁운용한다.
90일 안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뗀다.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식은 100만원, 적립식은 월 10만원이다. 수수료 및 보수 체계에 따라 클래스A와 C로 나뉜다. 클래스A는 납입금액의 1%를 선취수수료로 떼며 클래스 C는 없다. 총보수는 클래스 A가 낮다.
농협중앙회,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동부증권, 한양증권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