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동국실업·제룡산업도 단기 수익률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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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은 시장을 관망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부진한 선수들은 수익률 만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단기 매수에 나서고 있다.
3일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지난 주말 사들였던 동국실업 2만1000주를 매입가보다 9% 가량 높은 가격에 전량 차익 실현했다.
대신 지난주 모두 처분했었던 코스모화학을 다시 사들이고, 잘만테크와 위지트, 자유투어, 아남정보기술 등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정 과장은 지난 8월 이후 매매에서 코스모화학으로 크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저가에 매수해 차익을 노리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잘만테크와 위지트, 자유투어 등도 예전에 한번씩 매매했던 종목들로, 최근 낮아진 주가 수준을 재매수 타이밍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수익률이 부진한 CMS 일부를 추가로 털어내는 한편 피카소정보를 신규로 매수했다.
8월 중순 이후 급등세를 보였던 피카소정보는 지난 주말 2%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8% 넘게 급락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제룡산업을 전량 팔아 7% 넘는 차익을 남겼다.
북미 양국이 관계정상화 회담을 통해 연내 북핵폐기 등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룡산업은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말 누적수익률이 -15%까지 밀려났던 김 지점장은 단기매매를 통해 수익률을 -1.1%까지 회복하고 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은 이날 미주소재로 4% 가량의 차익을 남겼지만, 누적수익률은 아직 -15.6%에 머물고 있다.
이 밖에 이날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이 시노펙스를 2000주 사들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일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지난 주말 사들였던 동국실업 2만1000주를 매입가보다 9% 가량 높은 가격에 전량 차익 실현했다.
대신 지난주 모두 처분했었던 코스모화학을 다시 사들이고, 잘만테크와 위지트, 자유투어, 아남정보기술 등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정 과장은 지난 8월 이후 매매에서 코스모화학으로 크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저가에 매수해 차익을 노리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잘만테크와 위지트, 자유투어 등도 예전에 한번씩 매매했던 종목들로, 최근 낮아진 주가 수준을 재매수 타이밍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수익률이 부진한 CMS 일부를 추가로 털어내는 한편 피카소정보를 신규로 매수했다.
8월 중순 이후 급등세를 보였던 피카소정보는 지난 주말 2%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8% 넘게 급락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제룡산업을 전량 팔아 7% 넘는 차익을 남겼다.
북미 양국이 관계정상화 회담을 통해 연내 북핵폐기 등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룡산업은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말 누적수익률이 -15%까지 밀려났던 김 지점장은 단기매매를 통해 수익률을 -1.1%까지 회복하고 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은 이날 미주소재로 4% 가량의 차익을 남겼지만, 누적수익률은 아직 -15.6%에 머물고 있다.
이 밖에 이날 한화증권의 김종국 송파지점장이 시노펙스를 2000주 사들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